우선 본인은 버블 시작한 날 부터 한 번도 끊기지 않게 모든 멤버 버블을 구독중임.
모든 내용은 주관적이고 틀릴 수 있음.
태초에 트와이스 버블은 단체 버블이 있었고,,
단체버블 당시 멤버들끼리 이야기 하고 장난 치고 하는걸 볼 수 있어서 좋아하는 팬들도 많았음.
초반에는 멤버들도 카톡 대신 버블에서 이야기 한다고 하기도 했음.
다만 진솔한 이야기나 깊은 대화는 불가능 했음. 다른 멤버들이 보는게 신경 쓰인다 하기고 했고, 팬들도 누군가를 특정해서 대화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쉬웠음.
그리고 동시에 여러명이 오면 적극적인 성격인 멤버만 남고 다들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음.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
애초에 트와이스 버블은 유사 먹는 버블이 아님. 여보 자기 내사랑 내꺼 이런 버블이 아님. 그런걸 기대한다면 경기도 오산임.(ㅈㅅ..
개인톡 같은 느낌 거의 없고 모든 멤버들이 @@@보다 원스라는 호칭을 더 자주 씀. 프라이빗 메세지 보다는 일상 공유 및 팬들과의 소통 창구.
나연 - 보통 일상 대화 많이 하고, 본인이 쓰는 물건들 먹는 과자 이런거 소개 엄청 해 줌. 거의 모든 스케줄 셀카 보내줌. 물어보면 대답해 주려 노력함. 소통 나연 버블이 소통이 잘 안된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서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는데 애초에 나연이 버블 하는 사람도 너무 많고 그냥 본인 질문 대답 안해줘서 소통 안된다고 하는 듯. 보면 팬들 보낸 메세지 전부 다 꼼꼼하게 읽지는 않아도 스르륵 넘기면서 확인 하는 것 같음. 그리고 그 중에 눈에 띄는 것 대답 해 주는 느낌. 정말 사진 많이 보내 줌. 이거 쓰는 중에도 갑자기 미공개 셀카 대방출 함. 그리고 나연이 버블 구독 해 놓고 안온다고 찡찡 거리는 사람들 있던데 나연이도 바쁘면 2~3일 못 올 때도 있음 (거의 없지만).
정연 - 길게는 한 달 넘게 안 온 적도 있음. 와도 길게 대화하는 편은 아님. 한번 오면 5개 미만. 강아지 사진과 본인 셀카 보냄. 귀여움. 정연이가 소토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정연이한테 관심 있으면 소중한 대화 창구임.
모모 - 티키타카를 잘 하지는 않음. 와서 본인 일상 사진과 셀카 부도비 사진을 보내고 사라짐. 근데 그게 매일매일 와서 소통이 부족하다 느껴지지는 않음. 스케쥴 끝나고 그날 셀카 받아 먹는 용으로만 써도 뽕 뽑음. 그리고 나는 강아지 너무 좋아해서 부 도비 사진 많이 보내주는데 그걸로도 너무 만족. 모모가 와서 길게 대화 할때가 있는데 그게 언제냐면 본인 모르는거 물어보거나 궁금한거 생겼거나 원스들한테 뭐 도와달라 할 때. 원스들이 해결 해 주면 역시 우리 원스 짱이라 하고 감. 모모한테 버블은 인스타처럼 사진 보내는 용, 소통은 브이앱으로 하는 편.
사나 - 사나는 예전부터 팬들이랑 소통할 때 너무 좋았던 게 있는데 바로 팬들이 보낸 메세지를 하나하나 다 읽는다는거임. 예전에 브이앱 하는데 정말 처음부터 댓글 멈춰 놓고 하나하나 내리면서 모든 질문을 다 대답해 주는 경우도 많았음. 버블 할 때도 보면 정말 팬들이 보낸 메세지를 하나하나 다 읽는거 같은 기분을 받을 때가 있음. 사나는 음성을 자주 보내는데 귀엽고 따뜻한 말을 많이 해 줘서 위로가 됨. 셀카를 많이 보내주지 않음 ㅜ 근데 가끔 보내면 그냥 레전드. 사나 버블은 일본어로도 가끔 오는데, 나는 일본어로 음성 보내주면 그게 너무 좋더라. 사나 일본어 듣는거 너무 좋아. 뭔 말인지도 모르면서 하루종일 듣게되더라구. 일본어 할 때 목소리가 미묘하게 또 달라서 그게 좋아.
지효 - 오면 소통을 굉장히 잘 함. 질문하고 대답하고 한 번 오면 이야기 많이 나누다 감. 버블이 의미 없는 질문 던지고 가는게 아니라 소통이 잘 되고 주제가 있는 이야기들을 주고 받음. 대화 주제는 지효 취미, 여행 일상. 아니면 트와이스에 관한 이야기 등 죵알죵알 떠들다 감. 지효가 가끔 진지한 고민이나 이야기 위로를 해 주는 경우가 있음. 하지만 본인도 오글거려서 얼마 못 버티고 춍춍 가버림.
미나 - 반말함. 자주 오지는 않는데 오면 이야기 좀 하다 감. 뭔가 사건이 있으면 버블에 와서 그거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가는 편. 본인 일상 소소한 사진 보내주면서 이야기 함. 미나 좋아하면 미나 버블은 무조건 좋아함. 왜냐면 미나 그 자체임.
다현 - 하늘 사진 많이 보내주고 본인 출근이나 스케쥴 끝나면 자주 오는 듯. 한 번 오면 대화 많이 나누고 가는데 다현이 만의 드립이나 말장난이 많음. 코드가 맞으면 재미있음. 자주 옴.
채영 - 특이하게 다른 멤버들 안올 때 자주 옴. 본인 쉬는 날에 자주 오는 듯 함. 오면 셀카 보내주고 노래 공유하고 그러고 감. 말투가 귀여움. 와서 사진 보내고 바로 가지는 않고 질문 한 두개 정도 대답하고 가는 정도. 존댓말 함. 채영이 감성의 셀카를 자주 보내주는데 채영이 얼굴 좋아하면 매우 좋아할 듯.
쯔위 - 셀카 자주 보냄. 밥 먹는 사진 자주 보냄. 가끔 중국어 섞어서 말 함. 음성 지원 됨. 카야버터 이야기 많이 함. 존댓말 함. 오면 대화 많이 하고 가는 편인데 조곤조곤 쯔위 생각 말하는게 귀엽고 좋음.
사실 정리하면서 얼마나 자주 오는지도 정리 했었는데, 멤버들 성격 차이기도 하고 괜히 줄 세우는거 같아서 지웠어.
확실한건 대부분 돈 아깝지 않고 만족 할 만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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